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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3

    미국 하원 과학기술위원회에서 기후공학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고, 규제문제, 과학.공학 및 윤리적 이슈, 거버넌스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논의함. 기후공학은 과학적인 접근 뿐만 아니라 정치적 측면의 이해와 국제공조가 필요하고,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국제적 동의와 법적 규제하에서 연구개발사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종합함. 또한 미국내 기후공학 유관 기관의 현황과 역할을 제시하였고, 연방정부 차원의 분야간 통합연구 진행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권고사항들을 제안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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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미 하원 과학기술위원회는 기후공학 관련 공청회를 개최(3회)하여 자국의 역량을 평가하고 연구가 필요한 분야와 권고사항 등을 제시

    기후공학과 관련된 규제문제, 과학·공학 및 윤리적 이슈, 거버넌스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논의

    기후공학 연구의 과학적 기초 및 잠재적인 수요,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용, 효율성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룸

    국립과학재단(NSF), 기상청, 에너지부 등 기후공학 유관 기관의 현황·역량·역할을 평가하고 향후 연구가 요구되는 기후공학 분야도 제시

    [참고] 기후공학 (Climate engineering)

    인공화산, 인공강우 등 지구의 기후를 인위적으로 조작·조정하기 위한 기술분야로 지구공학(geoengineering)으로도 일컬어짐

          ※ 그러나 아직까지 기후공학에 관해서는 명확하고 널리 인정되는 정의가
          내려져 있지는 못하여 어떤 연구활동이 기후공학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함

          - 기후공학은 기후변화 완화, 천재지변에 대한 대응 등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

         - 기후시스템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문에, 기후공학을 통한 
           기후의 인위적 조작은 오히려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있음

    2. 공청회의 주요내용

    (1차*) 기후공학의 개념을 소개하고 과학적·공학적 이슈, 제도, 버넌스, 윤리적 측면 등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논의(’09.11.5)

    * “대규모 기후조정(Climate intervention)의 영향에 관한 평가”를 주제로 개최, John Shephered(Southhampton大), Ken Calderia(Washington大), Lee Lane(American Enterprise Institution Geoengineering), Alan Robock(Ruters大) 등 참여

    기후공학은 온실가스 완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한적인 연구가 아니며, 관련 기술을 실용화하기 전에 다년간의 연구가 필요한 특성을 지님

    기후공학 전문가는 기후공학 관련 주요 연구분야로 SRM*과 CDR**을 거론

    * Solar Radiation Management : 태양의 복사열을 지면에 닿기 전에 효과적으로 반사시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 연구

    ** Carbon Dioxide Removal : 온실효과의 주요한 원인인 이산화탄소 제거하는 방법 연구

    기후공학에 관한 연구는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그 특성상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므로 다분야·국제·세대 간 협력 하에 이루어져야 함

    - 기후공학에 관한 국제적인 의견차이, 대규모 현장검증, 대규모 연구및 조작 활동으로 인한 기후 방해 등의 위험요소와 불확실성을 총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연구프로그램 필요

    - 미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는 기후공학에 관한 깊은 연구와 적절한 규제방안을 마련치 않고서는 실용화해서는 안 됨

    (2차*) 기후공학의 과학적 기초,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용, 효율성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룸 (’10.2.4)

    * “과학적 기반과 공학적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개최, David Keith(Calgary大), Philip Rasch(Pacific Northwest 연구소), Klaus Lackner(Columbia大), Robert Jackson(Duke大) 참여

    SRM 프로젝트는 초기단계에서는 비용이 적게 소요되지만 그 이후에는 정밀한 기후 모델링 방법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높아질 가능성

    CDR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의 제거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며, 화석연료 의존성이 높은 현실을 고려할 때 적절한 대안기술이지만 고비용이 문제점

    SRM과 CDR은 현재의 기술수준이나 규제환경 하에서도 실제 적용이 가능하나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예측은 사실상 불가능

    (3차*) 기후공학 관련 국제 연구개발 체계에 관한 논의 (’10.3.18)

    * “국내 및 국제 연구개발 거버넌스”를 주제로 개최, Phili Willis(영국 하원의 과학기술위원회 의장), Frank Rusco(회계감사원, GAO), Scott Barrett(Columbia大), Jane Long(Lawrence Livermore연구소), Granger Mogan(Carnegie Melon大) 참여

    기후공학은 과학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측면에서의 이해와 국제공조가 필요

    - 기후공학은 지극히 복잡하고 도전적인 문제를 다루는 힘든 과정이지만, 그렇다고 연구를 추진하지 않거나 적절한 규제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조

    - 기후공학 정보와 연구개발 활동 등 전반적인 국제 정보의 DB화와 美·英간 협력의 필요성, 기후공학과 관련한 미디어의 역할 등 논의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기후공학 관련 연구개발사업은 국제적인 동의와 법적 규제 하에서 시행되어야 함

    3. 기후공학 유관기관 현황 및 역할

    □ 국립과학재단 (NSF : 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는 과학 및 공학 분야의 기초연구와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대부분의 NSF의 예산은 미국 내 대학의 경쟁력 있고 사업성이 있는 연구를 지원

    ※ 이외에 NSF는 비영리기관, 일반기업의 연구도 지원하며 연구시설에 대한 지원 및 국제 연구협력도 지원

    연방정부의 R&D예산 배분기관인 NSF는 기후공학 기초분야에 대한 연구 지원을 강화할 필요

    - 기후공학 연구계획 및 연구개발 효과에 대한 검토 등을 수행해야 하며 기후공학 연구에 대중을 참여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필요

    해양기상청 (NOAA :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는 기후 및 해양 분야에 전문성과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어 기후공학 연구에 가장 적적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관

    오존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에 관한 기존 연구 경험 등을 활용하여 기후공학 연구의 환경적 효과성에 관한 연구 및 평가 등을 수행할 필요

    □ 에너지부 (DOE : Department of Energy)

    DOE의 6개 주요 연구개발 투자 중에 3가지*가 기후공학과 관련

    * BER : Biological and Environment Research, BES : Basic Energy Sciences, ASCR : Advanced Scientific Computing Research

    기후공학과 관련하여, DOE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분리·제거 연구를 주도할 필요

    □ 환경보호청 (EPA :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기후공학의 속성을 고려할 때, 모든 연구가 EPA와 연관되므로 EPA는 기후공학 연구의 방향성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필요

    항공우주국 (NASA : National Aeroanutics and Space Adminstration)

    NASA가 보유한 지구 시스템 및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현상에 관한 데이터는 기후공학 연구프로그램에 적절히 포함할 필요

    □ 기타연방정부기관

    앞으로 기후공학 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농림부, 국방부, 지리청(USGS - U.S. Geological Survey) 및 국무부의 역할도 중요

    [ 기후공학 관련 연구되어야 할 분야 ]

    기후공학은 다학문적인 접근과 기존 연구방법의 재구성 및 관련정보의 충분한 활용 등이 요구됨

            - 기후공학은 자연과 기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기반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숲 관리
    (forest management) 등과 같은 방법에 대한 이해와 기술의 자연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력 평가 방법 등에 대한 이해도 필요

    기술‧공학‧환경‧생태‧사회 측면에서 기후공학의 진전을 위해 필요한 연구 분야

    연구 분야

    - 온실가스 모니터링

    - 물순환모형

    - 대기‧수질 모형 및 모니터링

    - 기상학 및 물리학

    - 해수학 및 물리학

    - 토양 및 대기 조성

    - 해양‧육상생물학 및 생태학

    - 식물 및 동물 종

    - 화학‧전기‧기계공학

    - 지구환경시스템공학

    - 온실가스에 대한 농‧산림 영향

    - 바이오 숯(Biochar)

    - 육상 탄소 분리

    - 식물성플랑크톤

    - 해양산성화

    - 지리‧지진파 이미징

    4. 공청회의 결론 및 권고사항

    미래의 기후문제를 위해서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통합적인 기후공학 연구가 시급

    과학자, 정책입안자 및 대중 상호간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서 기후공학 관련 용어의 통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국제적인 합의 필요

    기후공학 연구사업은 각 지역에 맞도록 설계되어야 하며 성공 가능성뿐만 아니라 위험요소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져야함

    기후공학은 범지구 차원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분야이므로 이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이 필요

    5. 정책적 시사점

    □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기후공학이라는 연구분야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은 실정

    27대 중점녹색기술에서 일부* 관련 기술분야가 포함되어 있으나, 기후를 인위적으로 조작·조정을 목적으로 한 기후공학 측면의 연구개발은 없는 상황

    * 기후변화 예측 및 모델링 개발기술,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기술 등

    ※ 최근 기후변화 예측 및 모델링 개발기술(’09년 250억원, 전년대비 105% 증가),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기술(’09년 393억원, 전년대비 83% 증가)에 대한 국가연구개발비는 급증하고 있으나 27대 중점녹색기술 총액 대비 비중은 각각 1.3%, 2.0%로 낮은 수준(2010년도 녹색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보고서, 2010.9, 교과부·KISTEP)

    기후공학 분야의 성격과 우리나라의 연구 현황을 고려할 때, 주도적 R&D보다는 효과적인 국제협력방안의 모색과 대응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됨

    기후공학은 연구 범위가 크고 국제적인 협조가 필요한 지구규모의 연구개발 활동으로 우리나라 단독수행에는 한계

    또한 학문의 명확한 정의가 성립되지 않은 신생분야이며, 기후 조정의 불확실성과 효과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는 상황

    그러므로 국가수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확장) 보다는, 미래를 대비한 연구인력의 육성 및 해외 연구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구협력(준비·유지) 등의 전략이 필요

    * 도표 등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 본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과와 KISTI 정보분석본부, KISTEP 정책기획실 등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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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5

    2007년 10월 30일~31일 동안 독일 수상 Angela Merkel과 인도 국무총리(수상) Manmohan Singh가 18개항의 공동선언을 하였고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내용을 정리하였다.

    1. 두 국가간의 배경 및 협력 현황
    독일과 인도 사이의 경제와 무역 관계는 3~4년 동안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있다. 2006년 Hannover Messe에 협력 국가로서 인도가 참여한 것은 세계적 경제협력 동반자를 반영하고 상호 경제 유대를 강화시키기 위한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기반시설과 에너지는 양국 간의 결속을 강화하는 주된 영역이다. 산업과 경제 협력에 대한 인도-독일 간 공동위원회는 상호 이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분야에 초점을 맟추고 있다. 양 국가는 상호 무역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5년 내에 무역을 배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04년 10월에 인도 뉴델리(New Delhi)에서 가진 정상 회담 때 결정된 것이다. 이때 양 국가는 무역, 투자, 기술 관련에 있어 중소 기업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그런 기업들과 유대 강화를 용이하게 하는데 동의하며 서로간의 투자에 대한 준비를 위하여 양국사이의 무역상공회의소까지 설치하였다.   

    2.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도의 과학기술과 지구과학 연합 장관인 Shri Kapil Sibarhk 과 교육연구부 장관인 Annette Schavan 박사 사이의 협의에 의하여 얻어진 과학기술 분야의 상호간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인도-독일간 과학 기술 센터를 향후 5년 이상 양 측이 각각 천만 유로(한화로 약 130 억원)를 투자해 뉴델리에 건립하기로 동의했다고 언급되었다. 그 센터는 과학과 산업적 연구에 대한 공공 민간 협력을 위한 모델이 될 것이다. 인도-독일간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MoU)는 두 국가의 정부 수뇌들의 참석하에 결정하고 각 국의 과학부 장관에 의해 서명이 이루어졌다.

    세부 서명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고급연구원 및 젊은 연구자들의 교환을 위한 인도 과학기술부(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ST)와 독일 학술교류처(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 Dienst, DAAD)
    - 제조 공정의 혁신을 위한 산업혁신 공동 연구 과제 시행을 위한 IIT Delhi 와 TU Darmstadt
    - 에너지 연구에 대한 Anna 대학과 Helmoltz 협회
    - 의학 연구에 대한 JNU-ICMR-Helmoltz 협회 

    3. 공동 선언 내용에 포함된 주요 내용
    (1)무역, 투자, 과학기술 협력, 기반 시설을 포함하여 에너지와 우주와 같은 하이테크 영역은 그 협력에 중요한 기반을 형성한다. 양 국가는 전략적이고 안보 대화를 더 심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상호 방위 협력에 대한 협정으로 갈 것이다.
    (2)
    인도정부에서는 45개 핵공급그룹(Nuclear Suppliers Group, NSG)의 일원인 독일과의 공동선언의 실행을 위하여 양국 회의에서 분기점들을 해결하여 독일과 정치적 합의를 달성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인 원자력에 대한 협의를 하지 못하였다. 공동선언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3)위험에너지(critical energy)문제에 대하여 공동선언에서는 개발도상국가에서의 에너지 수요를 만족하는데 사용하는 에너지원의 안전성, 지속성 및 무공해성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4)두 국가에서 과학 기술 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포함하여 7개 협의에 서약했으며 기밀정보에 대한 보호, 쌍방의 특허 문제에 대한 내용도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5)적극적으로 우주분야에서도 협력하며 인도의 첫 달착륙 임무(Chandrayaan)가 그 중에 포함
    (6)기후변화문제와 깨끗하고 효율 높은 에너지 프로젝트의 발전에 관한 내용이 중요한 이슈로서 인도와 독일은 기후변화 및 그 영향을 해결하는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으며 개발도상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정책의 경감, 혁신을 포함한 방안을 찾고 있으며 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에서의 책임을 수행하고 각 국의 능력을 발휘한다.
    (7)청정 개발체재(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 프로젝트 발전을 위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내 달성할 것을 동의 
    (8)4국 모임(G4 group, 독일,일본,인도,브라질) 회원인 두 국가는 UN 안전보장이사회(Security Council)에 참석하는 기회를 찾고 있으며 서로 입후보 및 장기 회원 자격을 지원한다.
    (9)인도와 독일 공동작업팀을 통해서 두 국가 사이의 테러리즘에 대항하는 협력을 강화한다.
    (10)상호 법률적 원조 조약을 통하여 두 국가의 법적 효율성을 강화할 것을 동의하였다.
    (11)쌍방 다중 무역문제에 대하여 모두 Doha 협의에서 실질적(실제적) 결론을 얻을 것을 요구하며 두 국가에서 Doha 협의(2001년 11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4차 WTO 각료회의(Ministerial Conference)에서는 명명된 새로운 다자간 무역협상)의 달성을 위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할 동등한 책임을 져야 한다.
    (12)공동선언에서는 또한 전략협의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3년 안에 쌍방간의 무역을 2배로 확대하고 2012년까지 매년 200억 유로(한화로 약 20조)의 무역을 요구하였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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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30

    3. 세션2 :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대응과 FNCA의 활동

    각국 대표들은 원자력 에너지 관련 정책 전반, 원자력 발전의 이용과 관련된 활동상황 등을 보고했다.

    (1) 방글라데시 : 국민의 35%만이 전력을 이용하고 있다. CO2 등의 배출량 삭감이 중요하다. 미래의 에너지 수요를 대비해 원자력 발전을 검토한다. 비발전 분야에서는 암치료 문제가 중요하다.

    (2) 중국 : 국가정책으로 환경보호를 중시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재생이용 에너지를 촉진한다. 원자력 기술개발에 있어서 고온가스로, GIF, ITER 등 국제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방사선 폐기물 관리 등의 규제체제를 강화하다.

    (3) 인도네시아 : 방사선 육종(育種) 등 FNCA의 방사선 이용분야에서의 성과를 활용한다. 의료분야를 포함해 FNCA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필요로 하며, 안전을 확보하고 2015~2019년에 원자력 발전의 운전개시를 위해 대응한다.

    (4) 일본 : ‘원자력정책 대강’에 따라 평화적 이용에 제한해 원자력을 촉진하고, FBR 및 선진 경수로 등의 개발을 촉진한다. 원자력 발전소에서의 지진에 의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자력 발전을 신규로 도입하는 국가의 인력양성 등 기반정비를 지원한다. 방사선 이용분야의 촉진, ANTEP의 촉진 등이 중요하다. 파트너십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추진한다.

    (5) 한국 : 에너지를 확보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이며 원자력 발전은 제1의 옵션이다. 2007년 1월에 제3차 포괄적 원자력 추진계획을 책정하고 폐기물 보관장을 결정했다. INPRO, GIF, GNEP 등의 국제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IAEA에 의한 Nuclear Safety School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FNCA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6) 말레이시아 : 원자력 발전의 도입계획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원자력의 안전, 불확산에 관련된 다양한 국제조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법규의 정비를 추진하고 원자력의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ANTEP의 산하에서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FNCA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료분야에 주력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7) 필리핀 : 2007년 초에 에너지성이 원자력 발전을 전력공급의 옵션으로 수정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원자력 관련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폐쇄된 원자력 발전소의 부활을 위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2007년 1월에 개최된 제2회 동아시아 서밋, 8월에 개최된 제25회 ASEAN 에너지 관계 장관회의에서 에너지 공급의 하나로 원자력을 언급했다. 특히, 후자의 경우 ASEAN 원자력 안전서브섹터 네트워크 설립에 합의했다.
     
    (8) 타이 : 수입 에너지 의존 및 에너지 소비의 증가, 석유가격 상승 등에 따라 원자력 발전의 도입을 계획했다. 국가에너지정책평가의회,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 내각 등이 타이 국가에너지 정책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2020~2024년에 4,000MW의 원자력 발전소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FNCA의 활동에 감사하고 방사선 가공 분야에서 FNCA와 RCA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9) 베트남 : 2006년 1월에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장기전략’을 책정하고, 2007년 7월에 이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책정했으며, 원자력법을 제정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불확산, 원자력 안전, 핵 시큐리티의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 관련 정보의 공유를 기대한다. 기존의 FNCA의 활동분야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10) 오스트랄리아 : 2007년 11월에 정권이 교체되어 원자력 발전은 지지하지 않고 있다. 파리의 COP에서 교토의정서에 비준했다. 방사선 페기물의 안전처리, 원자력 과학기술에 대해 앞으로 계속 대응할 것이다. RCA와의 상승효과 및 프로젝트를 적절히 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

    4. 세션3 : 방사선 이용을 중심으로 한 FNCA활동

     마치(町) FNCA일본 코디네이터가 방사선 이용분야인 연구로 이용, 농업 이용, 의학 이용, 공업 이용 분야의 성과와 앞으로의 대응 방향에 대해 테크네시움 99m제네레이터 등의 예를 들어 보고하였다.

    5. 세션4 : 원탁토의

     이시가와(西川) 심의관으로부터 (1)2008년도 FNCA계획, (2)공동성명의 내용, (3)인재양성 패널의 플로우업 등 앞으로의 FNCA 활동계획 등에 대해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참가국으로부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FNCA 공동성명’, ‘제8회 FNCA 장관급 회의 결의’ 등의 내용에 대한 합의를 얻었다.

    6. 폐회 세션

    기시다 장관으로부터 회의 요약(안)이 보고되고 각국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각국 대표들은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서명이 끝난 후, 참가국들에 의한 공동기자회견이 있었다. 모두에서 기시다 장관이 이회의의 결과 개요를 소개했으며, 공동성명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그 후 질의응답에서는 공동성명의 메시지는 지구환경 문제가 국제회의 등에서 적극적으로 발신할 것이라고 기시다 장관이 설명했다.
    최후로 필리핀 과학기술 장관으로부터 제 9회 FNCA 장관급회의가 필리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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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7

    이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 부문에서 이용 가능한 선택 기술에 대한 자료를 공유한다. 지속가능성 과제 해결의 아젠다는 에너지원, 시장 및 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현실화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즉각적인 결정을 요구한다. 이 보고서는 WBCSD 전력 부문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8개 다국적 기업에 의해 이루어진 공동의 노력 결과물이다. 이 기업들의 세계 생산용량의 약 1/10을 파지하고 5개 대륙을 포괄한다.

     

    에너지를 더욱 안전하게 지속가능하게,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최종 사용 에너지 효율의 거대한 잠재성을 살펴본다. 전력회사는 전력 부문을 우선순위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로 현재 가장 탄소집약적인 연료인 석탄의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향후 20-30년 동안 전력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를 획기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이용 가능한 저탄소 기술에서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기후 완화 정책으로서 원자력 에너지의 수용을 위한 기준에 대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논의하도록 정부에게 촉구한다. 탄소 포집 및 저장 (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4세대 원자력 발전소, 태양력 기술 및 새로운 전기 저장 시스템이 곧 개발 준비가 되도록 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 모두 에너지 R&D 재원 감소 경향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R&D 가속화

    • 기후변화, 오염 및 에너지 안보에 대처하기 위해 오늘날 이용 가능한 기술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요에서 예상되는 가파른 규모의 성장으로 신기술 및 급속히 향상된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기술을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R&D의 주요 변화가 필요하다. 에너지 R&D에 필요한 투자는 민간 부문에 의해서만 이행되지 않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기술 개발의 첫 단계는 시범 단계와 마찬가지로 개별 기업이 종동 부담할 수 없는 아주 높은 비용을 수반한다.
    • 투자자들이 얼마나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지 불확실 함에 따라 R&D의 시장 진입 전 단계에서는 수익이 낮고 리스크는 아주 높다.
    • R&D의 혜택의 대부분은 더욱 환경친화적인 기술의 성과가 더 좋고 비용이 낮아질 때 형성된다. 하지만 환경적 혜택이 시장에서 보상 받지 못한다면 이러한 기술은 R&D 투자를 유치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환경 영향을 줄이는 기술뿐만 아니라 특히 R&D를 강력히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공공 에너지 R&D는 지난 15년 동안 약 15% 감소했다. 더욱이 투자자들이 단기 시장 기회를 초점을 두는 시장 자유화로 민간 부문의 에너지 R&D 지출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공공 에너지 R&D의 약 절반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 및 민간 R&D 투자 수준으로는 장기적 과제 및 기회에 상응하지 못한다. 다음의 활동이 필요하다.


    • 에너지 혁신을 위한 재원 할당 증가 및 대규모의 활동 증대
    • 지적재산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으로의 더욱 효율적인 기술 이전

    다양한 기술들이 2030-2050년까지 가동되어야 할 것이다. 이 중 주요한 기술로는  CCS, 4세대 원자력, 첨단 태양력 기술 및 전기 저장이 있다.

    • 2050년까지 배출량을 현재의 수준으로 돌려 놓으려면, CCS을 전면 적용한 10개의 대규모 발전소가 2015년까지 가동되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 이 기술을 상업화 하려면 대규모 시범 프로젝트와 탄소격리리더십포럼(Carbon Sequestration Leadership Forum), 퓨처젠 (FutureGen) 프로젝트 등 주요 이니셔티브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CCS 설비가 없는 발전소에 비해 CCS 설비 발전소의 유일한 혜택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다. CCS 설비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 모두 많은 비용이 들것이다. 따라서 개발 및 배치 모두에서 이러한 가치를 인식하는 데 있어 정부의 강력한 역할이 중요하다.

    • 10개국에서 4세대 원자로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4세대 원자로는 우라늄 매장량의 사용 수명을 500년 이상 확장하고, 방사성 폐기물을 상당량 감축하고, 수송 및 기타 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소를 생성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  태양광 발전 연구의 주요 목적은 제조 비용은 줄이는 것이고, 중요한 장기적 목적은 수명, 건축 기술과의 통합, 광 전환효율성(현재 10& 이하에서 40%까지) 을 개선하는 것이다. 태양 집중 전력은 중앙 시스템을 위한 가능성이 있다.
    • 전기 저장에서 기술적 진보로 풍력 및 태양광 전력과 같은 간헐적 재생 에너지의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수송에서 전력 사용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적 생산, 수송 및 최종 사용 기술이 개발된다면 수소는 궁극적으로 전기와 상호보완적인 에너지 케리어’(energy carrier)가 될 수 있다. 핵융합(Nuclear fusion)은 전기의 또 다른 무탄소 자원으로, 2050년을 넘어 R&D 무대에 남아 있을 것이다.

     

     

    [목차]

    지속가능 전력 부문 선언문

    WBCSD의 전력 부문 프로젝트

    전력 부문의 주요 특징  

    전기는 글로벌 에너지 과제의 중심

    주요 목표

    1.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투자 확보

    2.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전력 공급

    3. 자원으로서 최종 소비 효율성 이용

    4. 연료 믹스의 다양화와 탈탄소화

    5. R&D 가속화

    6. 그리드 보강 및 스마트화

    특별 섹션: 분산 전력 생산의 역할

    기술 현황 및 동향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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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0

    50주년을 기념하며, 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산하 원자력에너지기구 (NEA)의 원자력에너지전망 (Nuclear Energy Outlook (NEO)) 2008은 원자력 에너지에 관한 첫 전망을 내놓았다. 이것은 변화하는 역동성과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화답이다. 또한, 단장기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에너지 비용이 최우선순위가 되는 시기가 도래했음을 나타낸다.
     
    최근 정보와 통계를 이용하여, 원자력에너지전망 (NEO)은 성장시나리오와 원자력에너지의 미래사용에 대한 시사점들을 고려하기위한 2050년까지의 예상치를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분석과 권고사항들을 담았다.
     
    다음은 본 보고서의 주요 시사점을 다루었습니다.
     
    1. 세계 에너지 수요에 대한 증가와 이로 인한 환경적, 사회적, 정치적 영향 사이에서의
    균형

    환경 및 사회 정치적 영향이 초래할 수도 있는 가능성에 반하여 계속되는 사회적 경제적 진전을 위한 에너지 요구를 잘 균형잡는 것이 21세기에 주요한 전 세계적 도전이 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2050년까지, 전 세계 전기 수요는 2.5배만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전 세계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원자력발전의 현재 및 미래 기여도
     -2006년 원자력에너지는 2.6 MWh를 공급했다: 세계 전기량의 16%, OECD국가 전기의 23%를 차지한다.
     -원자력에너지기구는 2050년까지의 전세계 원자력용량을 낮은 그리고 높은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예상치를 제시하였다. 
        
         * 2050년까지, 전 세계적 핵용량은 1.5배에서 3.8배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 높은 시나리오에 따르면, 원자력이 감당할 전세계 전기 생산이 오늘날의 16%에서 2050년 22%로 증가할 것
            이다.
         * 이 두 시나리오 하에서, 원자력 발전은 계속해서 OECD국가들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3.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원자력에너지의 역할
       원자력에너지는 에너지 안보를 제공하고 화석연료가 야기하는 심각한 건강문제를 줄임으로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피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기후변화
         * 에너지안보 - 원자력에너지는 석유이나 가스보다 공급에 있어서 안전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연료-우라니움-
           은 여러 통로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주요 공급처들이 정치적으로 안전한 국가들에서 운영을 하고 있기때문이
           다.
         * 건강문제 - 원자력에너지는 화석연료 소비로 인한 건강문제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4. 원자력에너지 성장에 야기되는 어려움을 해결
        - 원자력에너지는 화석연료와 관련된 환경적, 정치적, 경제적 우려를 감소시키고, 동시에 예상되는 전기수요 증  
          가를 충당한다. 그러나, 여론의 상당부분은 원자력에너지가 야기하는 위험이 그것이 주는 혜택을 능가한다고  
          여기고 있다. 

         * 안보 - 원자력안보는 전세계적 이슈이다: 한 나라에서의 심각한 사건은 그 인접 국가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   
            칠 수 있다; 원자력산업은 최우선 순위로 안보와 환경보호를 두어야 할 것이다. 이  를 위해 효과적인 규제가 
            주요한 필수요건이 될 것이다.
         * 폐기물 처리와 원자로의 폐로 - 방사능폐기물을 위한 주요한 처리 프로그램의 지연과 실패는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정부와 원자력산업은 안전한 처리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
            다.
          * 비확산 및 안보 - 전세계 원자력계는 국가들에 의한 핵무기 확산과 범죄적 혹은 테러리스트 집단들의 악의적
               인 방사능 물질 사용을 막기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 비용 – 평균적인 비용을 근거로 할때,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운영은 대부분의 경우 경제적이다; 그러
             나,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키고자하는 정부는 인가를 내고 계획을 하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재정
             적 위험을, 그리고 방사능 폐기물 관리 및 폐로에 대해 금융계가 느끼는 재정적 위험도 덜어주어야 한다.
          * 원자력에너지와 사회- 만약 원자력 에너지를 확대하고자 한다면, 정책입안자들, 원자력산업, 그리고 지식축적
             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하는 사회 사이에 지속적인 관계 유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5. 기술개발
        - 현 세대의 원자로 디자인은 훌륭히 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앞으로 20-30년동안 원자력에너지 성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해 줄 것이다. 원자로 디자인과 연료 사이클을 위한 국제 협력은 미래를 위해 진일보할 것이다.

         * 첨단 원자로 - 미래 경수로-현 세기 중반까지의 주요 원자로 유형은 향상된 안전을 특징으로하고 좀 더 경제적
            인 3세대+ (Generation III+)가 될 것이다; 현재, 4대의 3세대+ (Generation III+)가 운행중이며 더 많은 경수로
            가 건설중에 있다.
         * 현재 및 첨단 연료 사이클 - 현실은 핵연료를 처리하는 나라와 그렇치안은 나라로 양분되어 있다. 물론, 가장 
            큰 규모의 원자력발전소를 가지고 있는 세 개의 나라들 중 프랑스와 일본은 최근 폐연료를 재처리하고 있으
            나 미국은 재처리를 하고 있지않다.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첨단 재처리 사이클이 고려중이고 개발중에 
            있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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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5

    원자력에너지분야의 기술혁신과 차세대 슈퍼컴의 전략적 활용
     
    1. 사회적 · 국가적인 요청
    · 환경과 경제의 양립에는 원자력에너지가 불가결
    · 원자력 에너지의 연구개발에는 계산과학이 불가결
     
    1-1 에너지 분야에서 사회적 · 국가적인 요청
    (1) 에너지 안전보장의 확립
    (2) 지구 온난화 대책으로의 공헌
    ⇒ 환경과 경제를 양립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
    1-2 사회적 · 국가적 요청과 계산과학의 필요성
    (1) 경수로 발전시설의 건전성·안전감시
    (2) 자원의존 탈각을 위한 신형로 개발
     
    실기실험이 곤란, 효율적연구개발 ⇒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예측과학과 실험대체수단의 확립
     
    2. 차세대 슈퍼 컴퓨터가 아니라면 해결하지 못할 과제와 예측
    · 경수로의 안전성 · 경제성 향상 (내진성 평가)
    · 차세대로의 연구개발의 효율성 (고속증식로, 핵융합로)
    · 원자력을 지원하는 재료연구
     
    2-1 사회적 · 국가적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대처계획
    지구온난화·에너지문제를 극복하여 세대를 초월한 안전한 원자력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① 경수로의 안전성·건전성의 향상을 위한 내진 시뮬레이션
    ② 고속증식로 사이클의 확립을 위한 FBR설계지원 툴로의 종합적 시뮬레이션
    ③ 핵융합의 실현을 위해서 핵융합의 실증로를 대체하는 플랜트 시뮬레이션
    ④ 기술혁신의 기반으로 원자력을 지원하는 재료·물성 시뮬레이션
     
    2-2 차세대 계산기가 아니면 해결하지 못할 과제 예
    (1) 원자력시설의 안전성, 건전성의 향상
    목표: 계산의 세밀화·대규모화에 의한 실운용 상태를 가미한 시설전체의 내진성 평가수단의 실현
    혁신성: 종래의 기기단위해석에서는 실현하지 못한 파손현상해명
    파급: 진동에 의한 상태 변화로부터 안전성과 건전성을 예측
    (2) 고속증식로 (FBR)개발의 효율화에 의한 에너지 안전보장의 조기확립
    목표: 계산의 세밀화·고속화에 의한 Design by Analysis의 실현
    혁신성: 실험곤란(FBR고유의) 복잡현상의 해명 (현 수퍼컴에서 불가능한 계산)
    파급: Design by Analysis에서 FBR설계를 선도하여 신뢰성·안전성 향상, 코스트 저감에 공헌 (FBR실증로 설계의 실현)
    (3) 핵융합로의 개발기간단축·개발코스트저감
    목표: 계산의 대규모화에 의한 ITER(국제열핵융합실험로)의 실물대(実物大) 시뮬레이션의 실현
    혁신성: 장시간 핵연료의 달성에 필요한 운전조건의 해명
    파급: 실험의 사전예측에 의한 국제경쟁력의 확보·향상과 ITER후의 장치를 시뮬레이션에서 대체하여 상업로의 개발기간단축·코스트저감에 공헌
    (4) 원자력을 지원하는 재료연구
    목표: 계산의 고정도()화와 멀티스케일 모델링 수법의 확립
    혁신성: 균열발생원인의 해명, 가장 곤란한 물성(악티니드 화학물)예측
    파급: 원자로구조재의 노화·고경년화의 과학적 이해 및 장래의 혁신적 기능재료개발
     
    3. 거점체제의 구축
    · 실적을 살려 아래에 유의하면서 연구체제를 구축
    - 원자력의 종합성에 의한 다양한 전략분야간 연대 · 인재육성을 추진
    - 계산과학, 실험과학을 융합한 종합연구환경의 구축
    - 국제경쟁력의 유지 · 향상을 위한 계산과학의 전략적 추진
     
    3-1 인재육성
    ▶ 원자력·에너지가 필요로 하는 폭 넓은 분야교류와 연구거점연대/사업연대의 가능성
    ▶ 원자력·에너지분야 거점에서 이해증진 활동
     
    3-2 연대실적
    ▶ 계산과학, 실험과학을 융합한 원자력에너지 종합연구환경의 운영
    ▷ ITBL(Information Technology Based Laboratory), AEGIS(이지스)의 실적을 살린 연구 커뮤니티 형성
    ▷ 종합과학인 원자력에너지의 물질을 살린 요소기술성과를 다른 분야에 보급, 발신
    ▷ 핵융합과학연구소(NIFS), 핵융합과학네트워크, 효고현립대와 연대
    ▷ 국제적 원자력에너지 연구 중핵거점을 형성하여 국제협력을 추진
    ▷ 원자력학회 계산과학기술부회(약230명)과의 연대에 의한 학술분야의 활성화
     
    3-3 원자력 시뮬레이션분야에서 해외연대
    (1) 해외연대
    ▷ 원자력을 지원하는 재료연구 시뮬레이션에서는 세계각국과 연대
    ▷ 고속증식로 시뮬레이션에서는 시뮬레이션과 모델링 공동의장(GNEP), 등에서 협력
    ⇒ 시뮬레이션연구의 전략적 추진이 필요 (재료, 열류동, 내진, HPC기반기술)
    ▷ 미국 DOE(에너지국) 각 연구소, 프랑스 CEA(원자력청)과의 HPC(하이 퍼포먼스 컴퓨팅)이용기술과 시뮬레이션기술연대, EU·ITER프로젝트와 시뮬레이션기술에서도 연대
    (2) 국제경쟁력의 현상분석
    ▷ 세계의 원자력시장이 정체하고 있는 동안도 착실하게 연구개발을 진행해온 우위성
    ▷ 일본은 산업기술의 면에서 다소 앞서 있는 한편 해외시장으로의 대응은 늦어지고 있다
    ⇒ 경쟁해야 할 상황과 협력해 할 상황을 명확하게 하여 협력 (원자력정책대망)
    ▷ 핵융합 시뮬레이션에서는 미국이 「실험의 대체」를 지향
    ⇒ 일본에서도 시뮬레이션연구의 전략적 추진이 필요 (미국과의 경쟁)
     
    3-4 차세대 슈퍼컴 활용에서 기대되는 국제적 임팩트
    ▶ 원자력시설의 내진성평가
    · 3차원 가상진동대의 실현과 GNEP(Global Nuclear Energy Partnership) 등에서의 발신 ⇒ FBR의 내진설계를 리드
    ▶고속증식로(FBR) 사이클 기술개발
    · Design by Analysis의 실현과 GNEP등에서의 발신 ⇒ 일본의 기술에 기초한 FBR사이클기술의 국제표준화
    ▶ 핵융합연구개발
    · ITER실대(実大)시뮬레이션의 실현 ⇒ ITER계획의 선도와 데모로(원형로+실증로)설계등에서의 일본의 주도권확보
    ▶ 원자력을 지원하는 재료연구
    · 경년노화 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의 실현 ⇒ 구조재의 고경년화 예측
     고정도 초대규모 제1원리계산의 실현 ⇒ 연료특성예측과 새로운 과학의 개척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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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6

    2006.06.13

    올해의 G8 정상회담은 2006/7/15일부터2006/7/17일까지 러시아의Saint Petersburg에서 열린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제안한 최우선 논의주제는 세계 에너지 안보, 교육, 전염성 질병과의 싸움 이 세가지이다. 이를 포함해 OECD가 집중하고 있는 2006년 정상회담의다른 안건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고하면 된다. (http://www.oecd.org/document/11/0,2340,en_2649_33721_36436043_1_1_1_1,00.html) G8과 OECD의 긴밀한 협력이 한창이다. OECD 관계자들은G8 정상이 임명한 대표들과 정기적으로 만나G8 안건과 관련한 OECD의 업무에 대해서 논의한다. 가능한 최적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OECD가 정상회담이 있기 4~6주 전에 장관급 회담을여는것이 관행이 되었다. Saint Petersburg에서 열리는 올해의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세계 에너지 안보, 교육, 전염성 질병과의 싸움를 최우선 논의주제로 내세웠다. OECD와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G8 협의 준비를 위해 러시아 대통령 직속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G8정상회담의 다른 안건들은 다음과 같다. - 세계 경제 발전 - 금융과 무역 - 환경 - 지역 분쟁의 해결 촉구 - 對 테러리즘 대응 러시아에 대한 OECD리포트는 www.oecd.org/ccnm/russia 에서 볼 수 있으며 2006년G8정상회담의 최우선 안건에 대해서는 다음에서 자세한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1. 세계 에너지 안보 에너지 범주 안에서 다양성, 효율성, 유연성을 추구하는 것이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의 기본 조건이다. 국제 에너지 기구는 핵에너지 기구(Nuclear Energy Agency)와 함께 세계 각국의 정부를 도와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고유가에 대한 경제적 취약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의 에너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추세와 분석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 • 국제 에너지 기구의 총장 Claude Mandil 의 “에너지 정책 – 총알탄처럼 빠르길 기대하지 말라(Energy policy- No silver bullet)” • 세계 에너지 전망 2005 (World Energy Outlook 2005)-중동과 북아프리카 • 수소와 연료전지의 전망 • 에너지와 아프리카의 빈곤 • 세계적 추세: 데이터와 도표들 • 전력 생산에 있어서 에너지 공급 안보 • 정부와 핵 에너지 • 오늘의 핵 에너지 • 지속가능한 발전적 시각으로 보는 핵 에너지 • 신속한 원유 절약 필요성 •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세계 재생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방안 데이터 베이스 • 에너지 기술 혁신: 국가별 혁신 시스템 비교 (OECD의 에너지 관련 업무현황을 참고하려면www.oecd.org/energy을 참고 바람) 2. 교육 개인과 국가 모두 교육을 통해 여러가지 혜택을 받는다. 개인에게는 전반적인 삶의 질의 향상과 지속적이고 만족스러운 고용율로 인한 경제적 혜택이, 국가에 있어서는 잠재적인 경제 성장과 사회적 결속력을 높이는 공통의 가치관 형성이 그것이다. OECD는 여러 나라들이 국민들- 개개인이 개인의 발전과 지속적 경제 성장, 사회 결속력에 충분히 공헌할 수 있는- 에게 높은 질의 교육을 보장할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추세와 지표들 (자세한 사항은 원문링크를 참조) • 한 눈에 보는 교육 (2005) • 국가별 리뷰 • 세계 교육 지표 비교 • 교사와 교수법 • 2003년 PISA 조사결과 분석 • 이민 자녀들의 교육 실태 • CERI- 내일을 위한 학교교육 • 평생교육 • 개인 차별화된 교육 • 식자율(literacy) : 읽고 쓰기 • 어린이 조기 교육과 육아 • 국가 경계 지대에서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안내 대책 • 신체적 장애, 학습장애, 불우 환경에 처한 학생들 (OECD의 교육관련 업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www.oecd.org/education에서 확인 가능하다.) 3. 전염성 질병 개발도상국의 전체 사망의 95% 또는 전세계 사망 중 1천 7백만건이 전염성질병에 의한 것이다. 전염성 질병은 초기 전염병 발생 국가로부터의 전염 확산의 위험을 넘어서 전세계 경제 발전과 안보를 위협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문 링크를 참조) • 한눈에 보는 건강 이슈(2005) • 바이오테크놀러지와 지속가능성: 전염성 질병과의 싸움 • 건강, AIDS, 인구에 대한 세계 원조 우선과제 (건강에 관한 OECD의 더 자세한 정보는 www.oecd.org/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4. 세계 경제 발전 --자세한 사항은 원문 링크 참조 • 경제 전망- 2006년 5월 • 2006년 성장을 위해- 경제 정책 변화 • 경쟁, 투자, 무역에서의 장벽의 축소가 가져오는 이익 (경제와 성장에 관한 OECD 업무는www.oecd.org/economics & www.oecd.org/growth를 참조) 5. 금융과 무역 --자세한 사항은 원문 링크 참조 • 홍콩 WTO 협상 이후: 무엇이 문제인가? • 무역과 구조 조정: 세계화를 받아들이며 • OECD와 무역정책 • 다국적 기업을 위한 안내 • OECD 반부패 대회 (금융과 무역에 관한 OECD 업무는www.oecd.org/finance & www.oecd.org/trade를 참조) 6. 환경 --자세한 사항은 원문 링크 참조 • 2006 OECD 사례집 • 한눈에 보는 환경: OECD 환경 지표들 • 기후 변화 개요 • 기후 변화 정책을 통해 얻는 혜택 • 기후 변화와 발전 • 주요 환경 지표 (환경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한 OECD 업무는www.oecd.org/environment & www.oecd.org/sustainabledevelopment를 참조) 7. 지역 분쟁의 해소 --자세한 사항은 원문 링크 참조 • 갈등과 평화, 개발을 위한 협력 사항 • 개발과 안보 • 분쟁 예방과 평화의 건설 • 분쟁 예방 협력을 위한 안내 • 분쟁 우려 국가들 (개발 협력과 개발에 관한 OECD 업무는 www.oecd.org/dac & www.oecd.org/development를 참조) 8. 대 테러리즘 대응 --자세한 사항은 원문 링크 참조 • 테러리즘에 대한 보상 범위 • 보안 경제 • 테러리스트의 자금 조달과 돈 세탁 • 테러리즘과 개발 (보험과 국제 미래 프로그램에 관한 OECD 업무는 www.oecd.org/insurance & www.oecd.org/futures를 참조) * YES KISTI 참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OECD, 2006년 정상회담의 G8최우선 논의 안건에 대한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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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7

    <본 건의 경위 designtimesp=16091>

    1. `06년 7월, 고속증식로(FBR) 사이클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실증 및 실용화 단계로의 이행에 관한 과제를 검토하고, 관계자간 공유를 도모하기 위해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전기사업연합회, 일본전기공업회 및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의 5자에 의해 “고속증식로 사이클 실증 프로세스에의 원활 이행에 관한 5자 협의회”(이하 “5자 협의회”)를 설치.

    2. 상기의 과제 중 특히 기술적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06년 8월 상기 5자와 더불어 학식 경험자가 가세해 “고속증식로 사이클 실증 프로세스 연구회”(단장:다나카 사토루(田中知) 도쿄대학 교수, 이하 “연구회”)를 설치.

    3. 연구회에서는 증식로 분야, 연료 사이클 분야의 순서로 검토하기로 하고, 우선 증식로 분야 에 대해 7회의 검토를 거쳐 07년 3월에 “고속증식로에 관한 중간 논점 정리”(첨부 자료 1)를 정리했고, 향후 제2재처리 공장을 포함한 연료 사이클의 검토에 임하도록 하여, 그 내용과 진행방식을 정리(첨부 자료 2).

    <고속증식로에 관한 중간 논점 정리 designtimesp=16097>

    1. 비교적 빠른 시기에 실시해야 할 항목
     - 기기 개발 시험 및 시스템 시험, 부분 구조 시작(試作)을 실시
     - 당면의 개념 검토 대상으로 하는 용량을 50~75만 kW의 범위로 한 후, 실증로의 개념 검토를 실시

    2. 장래 판단해야 할 “논점”, 과 그 “판단 포인트”
     장래에 아래의 논점에 대한 판단시에는 그 시점의 예산 관련 상황, 국내외의 에너지 정세나 투자환경(우라늄 수급 등), 연료사이클 연구개발의 진척 상황, 해외의 기술 동향, 국제 협력의 진전 상황 등을 비롯하여 실증 주체 본연의 자세와 실증로에 대한 리스크 분담(국가, 전기사업자, 업체 등)의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한 논의도 감안하여 종합적인 검토 실시가 필요하다.

    - 논점 1 실증로의 용량과 상업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노의 기수
    상업로에 이르기까지의 실증 단계는 노를 1기 건설, 노를 2기 건설하여 단계적으로 대형화라는 두 개의 안을 상정. 향후, 상업로를 예측하면서, 실증로의 용량이나 채용 기술 등의 사양, 상업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노의 기수를 판단.
    - 판단 포인트: 2010년경에 잠정, 2015년경에 확정

    - 논점 2 전 계통 시스템 시험의 필요여부 및 사양
    실증로의 신뢰성을 확보한 다음, 전 계통 시스템 시험(대형시험시설)의 필요여부, 필요한 경우는 그 사양.
    - 판단 포인트: 2010년경에 결정

    - 논점 3 기기 및 구조 실치수 시작(試作)의 필요여부 및 사양
    대형 기기 및 구조의 제작성을 확인한 다음, 전체 실물 모형 시작(試作)의 필요여부, 필요한 경우는 그 사양.
    - 판단 포인트: 2015년경에 결정

    - 논점 4 국제 협력 본연의 자세
    기술의 세계 표준 획득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국제 협력 모델을 유연하게 검토.
    - 판단 포인트: 미국, 프랑스의 프로트 타입 노 개발의 시기 정도로, 국제 협력 모델을 검토

    <제2 재처리공장 관련 2010 검토를 위한 준비에 대해 designtimesp=16117>

    1. 취지와 배경

    - 로카쇼(六ケ所) 재처리 공장에 이어 제2 재처리 공장은 경수로 사이클에서 고속증식로(FBR) 사이클로의 이행에 접어들어가고 있으며 그 본연의 취지에 대해서는 “원자력정책 대강”에 2010년경부터 그 검토를 개시하도록 되어 있다.

    - 원활한 검토를 개시하기 위해서는 이전부터 검토에 필요한 소재가 제공되도록 관계자간에 준비해 두는 것이 불가결. “원자력입국계획”에 있어 제2 재처리 공장의 목적이 및 요구되는 기능에 대해 조사 연구와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라는 제언이 있었다.

    - 이상을 근거로 일본의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전기사업자, 원자력연료주식회사(Japan Nuclear Fuel Limited), 업체, 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2010년경부터 검토에의 준비를 개시할 것이며, 관계자간의 논의나 인식의 공유는 “고속증식로 사이클 실증 프로세스 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 실시한다.

    2. 검토의 진행방식 및 검토 항목

    - 관계자 간의 논의 및 인식 공유에 대한 충분한 도모가 필요.

    - `07년 8월경까지 연구회는 아래의 검토 항목에 대해 논의를 실시하고 관계자간 인식 공유를 도모한다.

    - 그 이후 우선적, 중점적으로 검토해야 할 항목을 엄선, 검토를 심화시킨다.

    - “고속증식로 사이클 실용화 연구 개발” 등의 성과가 2010년경부터의 제2 재처리 공장의 검토에 대해 과학적인 지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회의 논의를 진행시킨다.

    3. 검토 항목

    - 2010년경부터의 검토에 과학적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현시점에서 각 조직이 개시해야 할 연구개발의 내용을 정리, 검토.

    - 제2 재처리 공장의 원활한 상업화를 바라본 2010년 이후의 연구개발의 진행방식을 검토.

    - 도카이(東海) 재처리 공장과 로카쇼(六ケ所) 재처리 공장에서 배양된 제2 재처리 공장 건설에 필요한 노하우나 기술의 승계 및 발전 방책을 검토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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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4

    1. 원자력 인재육성 프로그램

    (100=1,266, 2010.2.4)

    2009년도 38개교 60개 사업을 지원(문부과학성: 240백만엔, 경제산업성: 329백만엔, 2009년도)

     

    (1) 산업계의 니즈와 잠재력을 살린 인재육성 및 연구활동 충실 강화

    ○ 원자력 교육지원 프로그램(교육활동 강화) 0.9억엔(1.2억엔), 경제산업성

    - 산업계의 니즈를 토대로 한 전문적이고 최신의 내용을 포함하는 교재 개발 및 충실과 산업계 등으로부터 강사 초빙 등을 지원

    ○ 원자력 기반기술분야 강화 프로그램(연구활동 강화) 1.8억엔(1.6억엔), 경제산업성

    - 재료부식, 용접, 유체 등 원자력을 지원하는 기반적 기술분야에서 산업계의 참가와 니즈 제시를 기초로 대학에서 수행되는 연구개발을 지원

     

    (2) 학생의 자주성, 창조성을 지원하고, 원자력기술과 원자력산업에 대한 흥미를 촉진

    ○ 원자력 체험 프로그램 0.6억엔(0.8억엔), 경제산업성

    - 학생이 원자력분야의 산업과 연구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

    - 해외 인턴쉽, 산업 및 연구현장에서의 실습 등

     

    (3) 원자력 교육 및 연구환경의 기반 충실 강화

    ○ 원자력 연구 촉진 프로그램 0.2억엔(0.2억엔), 문부과학성

    - 학생의 숙련도와 원자력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학, 대학원, 고등전문학교가 수행하는 체험형 교육을 지원

    ○ 원자력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 1.1억엔(0.8억엔), 문부과학성

    - 원자력 전문분야에 대하여 지역과 대학, 대학원의 특색을 토대로 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 원자력 커리큘럼개발 프로그램 0.1억엔(0.1억엔), 문부과학성

    - 여러 가지 원자력 관계학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 공통적 내용을 충실히 반영시킨 모델 커리큘럼 및 교재 작성

    ○ 원자력연구 기초기반 프로그램 1.0억엔(1.0억엔) 문부과학성

    - 원자력에 관한 연구, 교육 잠재력이 높은 대학원에 집중 투자하고, 원자력 연구교육 거점의 정비를 지원

     

    2. 경쟁적 자금제도에 의한 연구개발을 통한 인재육성

     

    ○ 제안형의 혁신적 원자력시스템과 기초적, 기반적 연구를 대상으로 원자력에 관한 경쟁적 자금제도를 실시하고, 동시에 제도 속에서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설정함으로써 일본의 원자력 장래를 짊어질 연구자를 육성 확보

     

    ○ 원자력 시스템 연구개발사업 (2005년도~), 2010년도 예산안: 41억엔(2009년도 58억엔)

    혁신적 원자력 시스템(원자로, 재처리, 연료가공)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경쟁적 연구자금 제도를 적용한 제안형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 원자력 기초기반 전략연구 이니셔티브(2008년도~), 2010년도 예산안 10억엔(2009년도 8억엔)

    일본의 원자력 연구 초석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기초적, 기반적 연구 충실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요구를 토대로 한 보다 전략적 프로그램 테마를 설정한다. 경쟁적인 환경 하에 전략적 원자력 공동연구 프로그램, 연구로 및 핫랩(hot lab: 강한 방사선을 취급하는 연구실) 등 활용연구 프로그램, 젊은 원자력 연구프로그램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추진

     

    3. 아시아 국가들과의 원자력 인재육성에 관한 협력

     

    ○ 앞으로 신규 원자력발전소 도입이 예상되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각국의 원자력 평화이용과 핵불확산을 추진하고, 원자력 기술을 각각의 국민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일본이 지금까지 해온 기술, 지식을 살려 원자력 안전 및 기술개발 등에 관한 인재육성 협력을 실시한다.

     

    (1) 아시아 원자력 협력 포럼(FNCA; Forum for Nuclear Cooperaton in Asia), 2010년도 예산액: 64백만엔

    - 아시아 국가 사이의 강한 파트너쉽에 의해 원자력 기술의 평화적이며 안전한 이용을 추진하고, 사회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력 구조

     

    (2) 아시아의 원자력 인재육성(국제원자력 안전교류 대책사업), 2010년도 예산액: 201백만엔

    -  FNCA구조를 기초로 인재육성협력을 실시(대상국은 FNCA 참가국을 중심으로 한 15개국)

     

    [기술자 교류]

    아시아 국가의 기술자 및 연구자를 초빙하고, 원자력시설의 안전성과 방사선 보호 등에 관한 기술 연수를 실시함과 동시에 일본의 기술자를 파견하고,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과 안전해석 등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하거나 행정관을 초빙하여 연수를 실시

     

    [강사육성]

    아시아 국가의 현장지도자 및 현장기술자를 초빙하여 원자력 안전보장 조치에 관한 연수를 수행함과 동시에 일본에서 교관을 파견하고 연수를 수강한 현지교관과 합동으로 후속 연수를 실시

     

    4. 국제 원자력 인재 육성 이니셔티브

     

    ○ 온실가스 삭감 및 에너지 안전공급에 필요한 원자력의 평화이용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가운데 질 높은 원자력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체재정비를 도모한다.

    ○ 산학관에 의한 종합적인 연대체제 정비(기관간 협력 및 역할분담, 검토와 정비 기능, 대외적 창구 등)

    ○ 산학협력에 의한 커리큘럼 등 개발

    ○ 인재육성을 위한 원자력 시설의 공동이용 촉진

    ○ 아시아 등 해외에서 인재 유입 체제 정비와 협력체제 구축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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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2008227, 중국 절강(浙江)성 싼먼(三門)에서 중국 처음으로 중국 제3세대 핵발전 자주화 의탁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었고, 이는 많은 국내외 관련 인사들의 주목을 받으며, 중국 핵발전 전략의 가속화와 핵발전 체계의 돌파, 핵발전 건설의 자주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것과 동시에 국가 핵발전 기술 공사의 책임자는 세계 가장 최첨단인 제3세대 핵발전 기술을 도입, 소화 및 흡수와 재개발 하여, 중국의 자주적인 지적소유권을 소유하고 있는 대형 최첨단 가압경수형 핵발전소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       특수한 사명을 가지고 탄생한 국가 핵발전

     

    국가 핵발전기술 공사는 40억위엔(한화 5200억원)의 자금투자로 시작되였고, 이는 중국 핵발전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 핵발전 기술 공사는 AP1000이라는 명사와 때어 놓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현재, 세계의 최첨단인 제3세대 가압경수 기술인 AP1000의 안전 시스템은 대다수가 에너지 가동 방식이 아닌 기술을 채택하여, 이는 핵발전소의 안전을 큰폭 향상하고, 발전소의 설계 역시 간단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 핵발전 기술 공사는 나라에서 부여한 특수한 사명을 가지고, AP1000을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기술의 도입, 소화, 흡수, 연구개발, 기술양도, 응용과 보편화를 실현 시켜 나갈 것이고, 최후의 목표는 자주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를 가진 핵발전 기술 개발이라고 한다.

     

    AP1000을 통해 알수 있듯이, 중국은 이것을 시작으로 도입, 소화, 흡수와 재개발을 통한 중국특색의 핵발전 자주적 발전의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한다.

     

    2.       일련의 새로운 진행 방식이 눈길을 끈다

     

    20073~7월까지, 국가 핵발전 기술 공사는 계획대로 중국 제3세대 핵발전 자주화 의탁 프로젝트에 관한 기술 도입과 nuclear island설비의 구매에 대한 최종 계약을 완수할 것이고, 이 과정이나 최후의 결과가 국제의 이목을 받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중국은 미국에서 최첨단 4대의AP1000핵발전기를 구매하고, 미국측은 AP1000의 설계 기술, 설비 제조 및 관련 기술, 건설 기술등의 최첨단 핵발전 기술을 중국에게 양도한다. 중국은 이 기술을 기초로 135킬로와트 이상의 발전 능력을 가진 대형 가압경수형 원자로의 지적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의 협정하에, 중국이 이에 관한 수출권을 지니게 된다.

     

    3.       중국의 특색을 가진 핵발전 자주화 발전 전략

     

    이번 국가 핵발전 기술 공사가 성공적으로 도입한 제3세대 핵발전 기술로, 중국의 핵발전 자주화 발전 전략이 뚜렷히 들어나고 있다.

     

    왕빙화는 성공적으로 도입한 제3세대 기술을 이용해 절강성의 싼먼과 산동(山東)성 하이양(海陽) 핵발전소 건설을 완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핵발전 설비의 국산화와 자주화를 추진하며, 연구개발을 통해 중국의 독자적인 대형 최첨단 가수압성 핵발전 설비 기술을 형성할 것이라 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3세대 핵발전 기술의 도입, 흡수 및 재개발의 주요 플랫폼으라고 할 수 있는 국가 핵발전 기술 공사는 적극적으로 기술의 집결과 발산 약활을 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정된 고객에게 일정량의 기술 문헌 역시 양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도입설비의 국산화 목표를 보장하기 위해, 핵발전 기술 공사는 국내의 제조 능력을 충분히 이용하는 동시에, 지분 매수, 고정 자산 투자, 프로젝트 매입 등의 수단으로 국내의 공백인 제조 영역을 채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4.       3단계의 자주화 발전 전략

     

    국가 핵발전 기술 공사의 자주화 전략의 3단계는 아래와 같다.

    (1)    외국을 위주로 하고, 중국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음 도입한 4대의 핵발전 설비의 건설을 완성한다.

    (2)    관련 의탁 프로젝트 중, 중국을 위주로 하고 외국의 지원을 얻어, 중국이 프로젝트의 설계와 설비 제조 및 건설 등을 주도해서 진행하며, 외국의 연합 참여와 부분 책임을 통해, 전면적으로 AP1000의 기술 흡수와 소화를 실현한다.

    (3)    전면적인 자주적인 개발을 시작한다. “도입, 소화, 흡수와 재개발을 통해, 다년간의 신간을 통해 형성된 자주적 지적소유권을 가진 대형 가수압형 핵발전 기술을 형성하고, 시범적인 핵발전 설비 건설을 완성한다. 이 후, 중국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가진 대형 가수압형 핵발전의 건설을 시작한다.

     

    소식에 의하면, 3세대 핵발전 자주화 의탁 프로젝트의 4대의 핵발전기는 각 각 2013, 2014년에 전부 완공하여, 상업적 운영에 투입될 것이라고 한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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